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데일리 일상 글을 남겨보아요 :)

이리저리 정말 정신없이 활동하다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엄청 푸르르륵 뻗어졌답니당 ㅎㅎㅎ

그러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오늘은 P.D.S 다이어리까지 꺼내들어 노션으로 일정 정리를 하던 것을 P.D.S 에서 1차로 정리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어요.

 

내년 목표를 조금 생각하고 올해는 약간 기반을 다진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잠을 줄일려다가도 최근에 유튜브를 보고 저보다 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의 영상에 댓글로 보여주기 식이라는 댓글을 보고 흠... 조금 생각이 많아지는 한 해가 되었지않나 싶어요.

 

올 한해 동안에는 정말 사람들의 행동들을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많이 각박해진 세상 속에서 더 이상 누가 도와달라하거나, 상황 속에서 취해야할 도덕적인 행동이 오늘날에는 되려 비웃음거리와 비판 대상으로 올라오게 되는 현상에 많이 슬프더라구요.

 

 

이러다가 내년에는 정말 사람들 간의 정을 찾아볼 수 없는 세상이 올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내년에는 또 어떤 따뜻한 일들이 생기고 사람들의 삶이 보다 더 풍족해질까 작은 기대를 품어보곤해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남포동에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조금 놀랬어요.

마지막 남포동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물밀듯이 끼여서 이동을 했는데 오늘은 약간 적적하니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옷을 파는 골목으로 유명한 곳은 거의 다 임대를 해놓아서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수면위로 아직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뉴스에서 말하던 경제의 어려움을 정말 확 느낄 수 있는 죽은 거리를 볼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더더욱 가만히 있지못하고 무엇인가를 더 하여 안정적인 수익이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라서 즐길 수도 있지만 쉴 틈없이 생각을 하는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밀리의 서적을 내려받아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시간동안의 저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뉴스에서도 서적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졌다는 기사 소식에 조금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는 충분히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너무 안타깝지만,

2024년을 준비하는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열심히 내년의 목표를 정리하고 준비하는 중이랍니당

 

내년에는 보다 더 성장하여 커리어를 쌓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커요.

 

여러분도 한번 책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힘든 순간에 책을 보면 그 생각이 순간이나마 없어져서 나름 마음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반응형
LI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