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포역에 이전에 같이 일했던 언니와 만나기로 해서 신나서 나갔어요 ㅎㅎㅎㅎ
아침 일찍은 아니지만 그래도 벌떡 일어나서 후다다닥 밥먹고 후다다닥 글쓰고 후다다닥 나갔지용 ㅎㅎㅎㅎ
쌀쌀해진 것 같은 날씨로 인해서 적당하게 입어서 바로 튀어나갔는데 역시 지하철은 딱 그 시간대에 도착하게 해줘서 항상 약속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서 좋아용 ㅎ ㅎㅎㅎ
언니가 와주었으니 일정은 제가 다 짜보았지용 ㅎㅎㅎ 그런데 언니가 가는 곳곳마다 다 좋아해줘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ㅎ 역시 언니를 만나면 너무 힐링이 되어 ㅠ.ㅠ
그동안 묵힌 힘든 하루들을 털털 털어낼 수도 있었어요 ㅎㅎㅎ
언니도 역시나 저와 같은 생각이라서 뭔가 더 용기를 낼 수 있었답니당 ㅎㅎㅎ
저의 용기는 아마 내년 상반기에 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렇게 달달하고 맛있는 녀석들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당 ㅎㅎㅎ
얼룩 카페인데 들어섰을 때 정말 앉을 곳이 없어서 너무너무 놀랐지만 그래도 제가 잘 찾아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브런치도 너무 맛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ㅎㅎㅎㅎ 끄엉
그리고 나서 소품샵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여기 소품도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ㅎㅎㅎ
곳곳 마다 예뻐서 언니와 함께 귀엽다를 한 100번 넘게 한 것 같답니당 ㅎㅎㅎ
구경 다하고 나오니깐 이상하게 목이 아팠엉....
다음 소품샵은 오월상점이라는 곳인데 이곳도 너무 예쁜 게 많아서 하.. 오늘은 그냥 귀여움들만 눈에 담았답니당 ㅎㅎㅎ
특히 요 녀석!! 요 녀석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었지만 ㅠ.ㅠ 그래도 그냥 사진으로 남겼어요 ㅎㅎㅎ
아직 월급날이 멀었엉....
언니랑 빠빠이 하고 다음 만날 날을 딱 정해버렸어요 ㅎㅎㅎ 종종 만나면 좋겠지만 서로 사는 곳이 달라서 쉽진 않거든요 ㅠ.ㅠ 약속을 끝나고 가족들이 근처에 와주어서 가족들과 이리저리 걷다가 가격에 예민하여 결국은 동네 근처의 식당으로 갔답니당 ㅎㅎㅎ
어서 물가가 뚝뚝 떨어져서 다시 예전처럼 편하게 외식도 하고 자유롭게 다녔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런데 물가가 떨어질 일은 없으니.. 내 월급만 올리면 되겠구낭...
오늘 드라마 연인을 보면서 걸음 수를 보았는데 만걸음 넘더라구요 ㅎㅎㅎ
꽤나 열심히 하루를 보냈구나 뿌듯했던 순간이었어요
오늘은 정말 행복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당 ㅎㅎㅎ
내일도 오전에 일정이 있어서 일찍 눈을 붙일려고 해요 0.0
그런데 유튜브 영상 편집을 했는데 20분이 훌쩍 넘어서 추출하는 시간이 엄청 늦네용...
내일 하루도 활기차게 보낼 것을 생각하며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