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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너무 안와서 새벽 4시 되어서야 잠이 들었어요 0.0
이럴 때마다 간혹 지나가면서 들었던 너무 힘들거나 피곤하면 잠이 안온다는 말이 새삼 사실 임을 느꼈지용

푸바오

그래서 눈을 뜨니깐 거의 오후 넘어갔더라구요, 아침에 눈을 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잠들었지용ㅠ
벌써 다음주 출근이 걱정되는 직장인이에용 ㅠ.ㅠ

 

별로 쉬지 못한 것 같은데 벌써 하룻밤 자고 나면 출근이라니... 주 3일제 어디갔어...

오늘은 유엔평화축제가 있다고 해서 허겁지겁 끝나기 전에 나섰지용 ㅎㅎㅎ
국화축제도 한쪽에서 하고 있어서 국화축제에서 꽃을 즐기다가 저녁타임까지 계속 돌아다녔어요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정말 놀랬어요, 어디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왔을까앙~

쭉 걷다가 인디언 원주민분들께서 팬플룻 연주를 하고 계시길래 한참을 들으면서 힐링을 하였답니당 ㅎㅎㅎ
집에서만 듣던 팬플룻 연주를 실제로 들으니깐 너무 좋았어요.
원주민분들의 전통의상도 구경하고 다양한 팬플룻 악기로 해주시는 연주도 감상하는 동안 마음으로 힐링을 선물해주시더라구요

한쪽켠에서는 마켓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다 하나같이 애들 대상의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고 말았어요 ㅠ.ㅠ 축제에는 역시 현금을 어느정도 가지고 방문을 해야겠어요,

저녁이 되니깐 국화축제에서는 조명을 넣어주시더라구요 ㅎㅎㅎ
조명이 들어가니깐 확실히 더 예뻐서 사진을 찰칵 찍었답니당

 

그리고 저녁이 되니깐 저녁의 공연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져서 너무 놀랬어요 :)
이렇게 사람많은 공원은 처음보았답니당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못해 정말 많아서 놀랬지만 마지막 공연으로 온 장윤정 트로트 가수로 인해서 더욱 분위기는 뜨거워지더라구요 ㅎㅎ 저는 딱 두곡 듣고 나왔지용

 

왜냐하면 끝나고 저 인파가 모두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조용히 빠져나와서 저녁을 먹으러 배회를 하다가 매운짚신갈비찜을 선택했어요 ㅎㅎㅎ

밖에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이라서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지만 역시나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어요 ㅠ.ㅠ
오늘도 다시한번 집밥이 좋다는 걸 자각시키며 다들 조용히 나갔지요... 허허허헣

 

그래도 유엔평화축제도 방문하고 저녁에 잔잔하게 들어와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망의 저녁 9시 50분이 되었고 저는 드라마 연인을 보기 위해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다음편이 너무 보고 싶어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서로 본 것 같은 시선에서 딱 끝나니깐 ㅠ.ㅜ 그런데 아직도 서로를 발견하지 못한게 안타까워요

 

다음주 연인을 위해 다가오는 주도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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