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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휴일을 쭉 지나고 나서 회사를 출근하니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해야하고 찾는 분들이 많아지니 적응안되 바이러스가 사라져버렸어요 0.0

 

그래서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점심때 또 스트레스성 구역질이 나와서
하루종일 속이 안좋게 마무리했네요 ㅠ.ㅠ 당분간은 그냥 무조건 조심해야겠어요...
쉬는 동안에는 정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어요 잠든 경우에는 제가 눈을 비비는지 안 비비는지 몰라서
한번은 눈을 떴더니 눈이 아프면서 안떠지더라구요, 봤더니 제가 잠결에 눈을 엄청 거칠게 비벼서 눈이 퉁퉁 붓고
피부도 살짝 까졌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거의 하루 절반은 인공눈물로 눈을 감고 지냈어요.

 

 

오늘자 패션, 정말 첫 출근이라니깐 입는 패션을 잊어버렸어요 0.0 이럴수가...
그래도 다시 정신차리고 차려입고 다녀야지요 ㅠ.ㅠ
오늘 일정을 다 정리하고 나니 새벽이 와서 원래 해야할 일정의 절반 밖에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제품촬영이랑 유튜브 편집, 명함 디자인 업로드 등... 다양한 것을 했긴 했지만 그래도 100% 완료하지 못한 아쉬움에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오늘 못한 걸 마무리해야겠어요,

 

안해버리면 예전처럼 계속 미루고 미뤄버려서 안되안되 +_+

이번에 핸드폰을 바꿨어요, 다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타기 힘들텐데라고 하는데 저의 주변은 대부분 다시 갤럭시로 돌아오라는 말이 더 많았어요 :)
그래서 이번에 이왕 액정 깨진김에 갈아타버렸답니당!!!
사진도 잘 찍히고 호환도 다 잘되어서 바꾸길 잘한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예쁜 사진들도 찍을 수 있었답니당 ㅎㅎㅎ

뭔가 눈으로 보여지는 그 예쁜 풍경들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서 기쁘더라구요,

 

이번 새로운 핸드폰으로 찍었을 때의 모습인데 맞아요, 거의 동네마실 나왔어요 ㅎㅎㅎㅎ

요즘 달달한것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집에서 잔소리가 많아져서 요즘은 회사에서만 달달한 것을 먹고 집에서나 다를때는 거진 안먹어요... 제가 남들에 비해 달달한 것을 먹을 때 살벌하게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반박할 수가 없어서 조용히 있었어요.

 

어릴때부터 장난꾸러기에다가 먹보였어서 저는 인정해요 0.0

항상 장난칠 생각에 행복하게 살았던 어릴 적이랍니당 ㅎㅎㅎ

저것은 부산박물관인데 저렇게... 저렇게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어요 2001년대라서 다들 저렇게 올라타서 찍고... 그랬을... 거에요....

남들 다 아기자기하고 놀 때 저는 나무 판떼기를 가져와서 흙을 포크레인으로 긁어다녔어요
이렇게 제가 호기심이 많답니다.... ㅎㅎㅎ

 

옛날 사진이 차고 넘쳐서 종종 추억을 위해 이렇게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ㅎ
옛날에 아버지께서 영상도 찍고 사진도 많이 남겨주셔서 때로는 추억을 돌아보기 위해 보는데 너무 소중한 자료에요
지금은 없는 소중한 가족의 사진을 보면서 눈물도 나고 그립고 보고싶고 슬프지만 사진이 남아있어 너무나 고맙더라구요

사진이란 남기는 의미도 있지만, 그 당시의 저의 마음, 저의 생각, 저의 상황을 잊지않고 떠올려줘서 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힘든 날도 있었지만 오늘날 생각해보면 정말 그 순간마저 돌아올 수 없는 과거가 되어 버렸다는게 그날은 아팠지만 지금은 그 아픈 감정마저도 그립네요 :)

 

요즘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너무 힘들때는 뻗어버리지만,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걸 항상 스스로 생각을 해요, 그래서 더더욱 몸 컨디션이 좋으면 최선을 다해 함께하기 위해서 옆에 붙어있지요 ㅎㅎㅎ

대가족으로 살아온 저는 이별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정떼기라는 과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받아들일 용기가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제가 직업을 가지면 모두들 일하지 않고 함께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지만, 현실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에 한동안은 한참을 울었어요.

 

SNS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고, 최근에 지그재그의 무드혜월로 입점한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


항상 누구보다 저의 소식에 기뻐하고 슬퍼했던 가족이 저의 글을 보고 힐링을 하고, 저의 영상을 보고 웃으시는 걸 보고 이렇게라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노력해서 계속 올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거든요 :)

 

개그맨도 아닌데 그렇게 웃어주시는 모습에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시간을 내서 올렸을 때 그 반응들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거든요 ㅎㅎ 저의 작은 도전도 큰 일인 것처럼 기뻐해주고 같이 즐거워해주는 그 모습만으로도 이 모든 활동의 원동력이 되어주어요.

 

최근에는 지그재그에 무드혜월이라는 네임으로 조금씩 옷을 찍어올리고 있어요 :0
이번에는 가을 및 겨울 옷을 촬영해야하는데 아직 적응하고 있어서 촬영이나 구도가 그렇게 매끄럽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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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느새 새벽까지 마무리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어요.

요즘은 다양한 일을 하나씩 하는 중이라서 그렇게 크게 뛰지 못하지만 아버지께서 항상 말씀해주신 것처럼,
거북이처럼 늦더라도 천천히 한발한발 꾸준히 노력해볼려고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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