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디드어 내일채움공제 만기신청을 했답니당!!!
정말... ㅠ.ㅠ 매일매일 일하는 그 피곤과 스트레스와 온갖 모든 것이 해소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위안이 되네요..
원래 어제까지 기업기여금만 들어온 걸 확인하고 막 고용노동부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막 그랬는데,
취업지원금은 입금되는데 최대 3일~일주일 걸린다고 하던데 바로 오늘 보았더니 입금했더라구요,
요것도 같이 일하는 동기가 알려줘서 망정이징 전 모르고 천천히 신청할 뻔 했어요!
뿌듯하게 막 참잘했어요 스티커처럼 저렇게 완료가 톽톽톽 있으니 너무 좋네용 ㅎㅎㅎ
저 돈이 들어오면 바로 후루룩 나갈 것을 생각하면 씁쓸하지만, 재정적 안정을 위해 과감하게 그냥 아끼지 않고
다 쓸려고요 ㅎㅎㅎ
그래도 막 동기가 그동안 고생했다고 말을 하는데, 좀 마음이 뭉쿨뭉쿨하더라구요 허허헛
이제 든든하면서도 후루룩 나갈 돈을 생각하니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기네요 ㅎㅎ
오늘날의 경제에서 돈이 쉽게 모이지도 쌓이지도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반짝반짝있는 정부 지원 적금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국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열심히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SNS를 하면서 조금씩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운동의 육체적인
습관은 쉽게 잡히지 않네요... ㅠ.ㅠ
조만간 포스타입과 크몽을 통해 조금 더 영역을 넓혀볼려고 계획중이에요, 아무래도 정말 직장에서 버는 돈으로는 생활비 마련하기도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하게 돈을 벌기위해 이리저리 계속 탐색하고 있답니당 ㅠ.ㅠ
열심히 노력해서 본업과 부업으로 허리띠 졸라매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알아보고 찾아보고 계속 시도해보는 방법 밖에 없으니깐 엄청 찾고 있어요 ㅎㅎㅎ
아침부터 출근할 때 비가 안와서 옹? 괜찮넹 하고 출근하는데 출근길에 비가 쏟아져서 비를 뚫고 출근하고,
장화를 신고 나갔는데 종아리 살을 장화가 스쳐서 상처가 아프게 생겼더라구요... 하루종일 절뚝거리면서 걸어갔어요 ㅠ.ㅠ
다행히 아버지께서 와주셔서 반창고를 붙여주셨는데 그래도 아파서 절뚝거려서 어머니께서 신발도 바꿔 신어주시고,
거의 지친상태로 퇴근을 했지요.. 이번주는 엄청 힘드네요 그냥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그냥 평생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어휴... 요즘은 그냥 다 힘들고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