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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는 쏟아지고 피곤하고 졸리고 힘이 안나고 막 그래요 ㅎㅎㅎ

여름 감기에 또 걸려버려서 아침 내내 훌쩍거리다가 따뜻한 물을 많이 먹으면서 극복을 했는데 아직 잔여가 남아있어요.

이상하게 겨울에는 안 걸리는 감기가 꼭 여름이 되면 제일 많이 걸리더라구요 ㅠ.ㅠ

 

저는 아프면 면역력을 올린다는 명목으로 병원을 가지않고 스스로 이겨낼때까지 버텨요.

그러면 왠만한 병은 안 걸리더라구요. 아직 젊어서 그런가... 운동이 중요함을 요새 느끼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운동을 못해서 나중에 아침꺼까지 같이 하고 하루 마무리를 지을려고 해요.
그래도 운동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정말 몸이 가벼울 수도 있고 무거울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다행히 물 3L을 마셨어요 :)

은근히 제가 얼마나 마셨는지 확인을 할려니 정말 물을 엄청 적게 마시고 있었구나를 몸소 느꼈어요.
이 정도면 많이 마셨지?! 생각했는데 겨우 1L 밖에 안마셨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마셨는데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도 하고 하니깐 잠이 솔솔솔 오더니 정말

밥 먹자마자 잠들었어요 ㅎㅎㅎ

 

얼굴이 팅팅 부어서 살짝 당황했는데 그래도 운동을 하면 부기가 빠지니깐
그거 믿고 운동하고 오늘하루도 마무리 지을려고 합니당 ㅎㅎㅎ

 

요새 서서히 귀여운 고양이들이 막 돌아다니는데 이상하게 제가 가면 피하더라구요
고양이들이 많이 쑥스러움을 타는 것 같은데 제가 고양이를 많이 좋아해서 집에 고양이 밥을 좀 사놔요.

만약 가다가 주머니 고양이 밥을 때때로 들고 다녀서 나타나면 줄려고 다가가는데 후루루룩 도망가더라구요... ㅎ

 

 

여자의 평생 목표는 다이어트 같아요.

뭐든 열심히 먹는데 꼭 끝은 살빼야징! 문구가 딱 떠올라요.

 

오늘도 문득 살 생각하니깐 기분이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열심히 꾸준히 운동을 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번주부터 운동하기 전 물로 조금씩 몸 순환을 일주일 시켜주고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고,

운동 빡세게 시작한지는 오늘 포함 3일차인데 확실히 제가 고무줄 몸무게라서 그런지 물 마시고 운동한 일주일 사이에

급하게 붙었던 몸무게 4Kg는 빼서 다시 원지점으로 돌아왔어요.

 

원래 예전에 물과 운동(아침,저녁) 병행을 한 3주 유지했을 때 앞자리 숫자가 바뀔려는 찰나 확 놓았거든요.

살짝 라인이 잡히니깐 제가 그때 팍 했었어야했는데 후루룽 풀어졌어요 ㅎㅎㅎ

 

그래서 다시... 몸 체계를 잡기 위해 운동 시간을 계속 잡고있어요.

저녁 운동은 어찌저찌 새벽껴서 할 수 있는데 제일 잡는게 오래걸렸던 것이 아침 운동이었어요.

 

그때는 새벽 출장때도 2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운동했었는데 그 아침 운동 시간을 습관으로 잡는게 제일 힘들어요 ㅠ.ㅠ

그런데 아침 운동을 습관으로 딱 잡는 순간 얼마나 먹는지 상관없이 살이 쭉쭉 빠졌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앞자리 숫자를 바꾸는 목표로 다시 아침 운동 습관을 잡을려고 하고 있어요.

 

보통 몸에게 운동하는 거 알려주는데 일주일 (물마시면서 순환) + 저녁 운동하면서 서서히 몸 적응시키기 (바로 아침,저녁으로 하면 금방 포기하기 때문에 저녁 운동으로 먼저 몸에게 알리기) + 아침 / 저녁 운동하면서 물 3L씩 마시기 (이 방법을 꾸준히 한달만 해도 기존 내 몸무게에서 5kg는 그냥 빠져요)

일주일에 하루정도 치팅해도 아침/저녁 운동이 하드하면 잘 안 찌고 유지가 되더라구요

다이어트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살짝 제 루트를 알려드렸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마무리 되시며 저는 들어가보겠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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