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월이에요 :)
오늘은 정말 일찍 일어나야징~ 하고 마음먹고 일어났는데 어머나 오늘 왜 이렇게 춥대요 ㅠ.ㅠ
6시 30분에 눈만 뜨고 그대로 1시간만~하고 잠든 다음에 7시 30분에 일어나서 바리바리 출근 준비를 했어요 :)
날씨가 풀리면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해야징~ 하면서도 유튜브 촬영 어뜩카지.. 고민이 많아요!
집이 그렇게 앵글로 담으면 예쁘게 오지도 않고 흐으음... 계단을 배경으로 그냥 웃긴 컨텐츠를 뽑아볼까 싶기도 하고요
흐음... 이번에 저의 1등 열혈팬인 아버지께서 손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짐벌을 사주시고,
고프로 빠떼리가 너무 빨리 닮아버려서 배터리도 2개 더 물자를 공급해주셨어요 ㅎㅎㅎ
그래서 더 이상 게을러지면 정말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으로 보이겠다 싶어서 ㅠ.ㅠ 열심히 열심히 해볼려고요 해요!!
대신 예전처럼 매일 올리는 것은 쇼츠같은 짤막짤막 영상만 그렇게 하고
영상 업로드는 이틀에 한번꼴로 조금은 신중하게 올리기 위해 이틀치를 영상촬영해서 올리거나 그렇게 해볼려고요 ㅎㅎㅎ
집에서 이렇게 지지를 받고, 팬층이 두터운 사람 중에 한 사람이랍니당 ㅎㅎㅎ
무튼 요즘은 잘먹고 잘자고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극을 치닫고 있어요!
막 그런거 있잖아요 아무런 이벤트가 없는 나날이 연속되면 저같은 E는 미치거든요..
원래는 오늘 퇴근하고 아버지랑 같이 광안리에 브이로그 촬영을 가기로 했는데,,, 까먹고 약속을 나가셨더라구요
회사에서 어떨결에 받은 커피 단백질 쉐이크 먹고 휴식하는데 오셨길래 와아아악 했지요.
(대략 혼냈다는 말이에요)
그래도 괜찮아요 내일은 서울로 출장을 가서 영상을 왕창 찍어서 올것이에요 ㅎㅎㅎㅎ
제 목표는 게으른 부자가 되는 것이에요.
게으르게 살지만 부족하지 않는 부자가 되고 싶어요, 유튜브든 블로그든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어용 ㅎㅎㅎ
그리고 날씨가 풀리면 주말마다 청년패스로 기차를 타고 혼자 여행을 다닐까 싶어요 ㅎㅎ
같이 갈 수 있는 동지가 있으면 좋겠지만, 어른이 되고, 직장을 다니면서 그러한 같이 갈 수 있는 동지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ㅎㅎ
나중에는 같이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먹으러다니는 동지들이 많이 생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요즘 예전에 빌었던 소원이 조금씩 우러지고 있음을 느껴서 요즘 더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5월에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고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