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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월이에요 ㅎㅎㅎ
오늘은 날씨가 이상했어요
아침에는 비가 와다다 오길래 우산을 챙겼더니 점심에는 햇빛이 쨍쨍해서 나갔는데
햇빛은 쨍쨍한데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은 춥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 두고 다녔던 손난로를 하나 꺼내서 뜯었지용
그걸로 추위를 견뎠어요 ㅎ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비가 안오니깐 가지고 갔던 우선을 깜빡 두고 왔지 뭐에용 ㅠ.ㅠ
그래도 점심 때 맛있는 것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
아부리?! 라는 것이 약간 불로 한번 화아아 해주는 것인줄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마마도마라는 초밥집에 갔는데 아부리를 추가할 것인지 묻길래 초밥을 더 주는 것인가?! 하고
막 설레면서 기다렸는데 연어에 불을 준 것이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이 것도 나름 엄청 맛있었어요!!
때때로 거울에 뒷 배경을 볼 수 있는데
저렇게 비가 언제왔냐는듯 파릇파릇한 하늘이 보여질 때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일하다가도 잠시 힐링하는 순간이었답니당 ㅎㅎㅎ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 기대가 되네용
내일은 부디 푹 잤으면 좋겠어요 >_<
오늘도 다들 엄청 엄청 고생 많으셨고 다음 주 평일때까지는 아무 생각하지말고 푹 쉬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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