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월이에요 :)
오늘은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푸욱 쉬었어요 ㅎㅎㅎ
아침이 되니깐 정원대보름 때 먹는 잡곡밥과 땅콩, 호두를 먹었어요 ㅎㅎㅎ
한국 전통이기 때문에 전 날에 이리저리 잡곡밥과 땅콩, 호두를 사서
다같이 푸짐하게 먹었답니당 ㅎㅎㅎ
그런데 정말 호두는 심하게 안 까져서 집에 있는 돌방망이가 있어서 약을 빻는 것처럼 있거든요,
그걸로 아버지께서 쾅쾅 깨주셔서 먹게되었어요 ㅎㅎㅎ
저녁에 해달라고 한 기름 떡볶이는 아주 대 성공적이었어요 :)
덤으로 언니가 해준 만두까지!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지만 이 것까지만 먹겠어요!!!
그래도 언니가 기름 떡볶이가 딱 언니 스타일이라고 말해줘서 고마웠어용 ㅎㅎㅎ
역시 저는 요리하는데 재주는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자화자찬이어랑~
다음에도 만들어달라는 말에 당연히 만들어주겠다고 으쓱거렸지요!
제가 언제 또 언니 앞에서 으쓱거릴 일이 있겠어요 ㅎㅎ 이럴때 완전 으쓱거리면서
뭐~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요 엄청 뿌듯했어요 ㅎㅎㅎ
오늘 몸무게를 한번 재어보았는데... 허허허헛 57kg가 되어버렸어요 0.0
저 왜 이럴까요... ㅎㅎ
오늘 그래서 빡 운동하고 바로 잠들기 위해서 이렇게 왔땁니당 ㅎㅎㅎ
여러분들! 살이 찌는 그 시기를 놓치면 안되요 ㅠ.ㅠ 아니면 저처럼 훅훅 쪄버린답니당 ㅠ.ㅠ
내일도 운동가기로 했어요 ㅎㅎ
이번 만큼은 고무줄 몸무게를 좀 잡아버려야겠어요...
몸을 나태하게 놓아줬더니 아주 한도끝도 없이 지 멋대로 푹푹 살이 찌네요 :)
여러분 내일도 다들 힘내시면서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
항상 좋은 일과 기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안좋은 일이 있겠지만 그 안좋은 일이 지나가면 언제나 끝은 좋은 일이 찾아오게 되어요.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힘들더라도 투덜거리더라도 다시 햇빛이 바스락거리며 다가오는 시기가 올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