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혜월이에요 :)
오늘은 회사에서 정말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답니당 ㅎㅎㅎㅎ
다음부터는 빠릿빠릿 움직이는 것을 잊지말고 다시한번 새겼어요 ㅎㅎ
허허헛
점심시간 때는 닭칼국수를 먹었는데 언제나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특유의 그 맛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이제 점점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는 것을 느끼셨나요?
저는 오늘 외투를 벗었다가 입었다가를 계속 반복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밥을 먹을 때는 외투를 입고 먹었다가 사무실로 들어오면 더워서 외투를 벗고,
퇴근해서 약속 장소로 갔을 때 더워서 또 벗고 ㅎㅎㅎ
이제 조금씩 날씨가 포근해지는 것을 느끼니깐 마음이 한켠으로는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너무 긴 겨울이 아니니깐 이제 봄이 오는 것이니깐요 ㅎㅎㅎ
영원한 겨울은 없다고 했어요 :)
약속 장소에 도착한 오십사 ㅎㅎㅎ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
고기도 너무 좋아서 엄청엄청 먹게 되었답니당 ㅎㅎ
친구 남자친구가 계산해준 고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친구가 내년에 결혼한다니깐 정말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벌써 우리 나이가 30을 향해 간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덕분에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뭔가 한도없는 음식점에 들어선 느낌으로 배불리 잘 먹었답니당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허울없이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더욱 감회로웠던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네컷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후다다닥 찍었어요 ㅎㅎㅎ
2023년에 친구들과 찍는 올해를 기념하게 되는 사진이었답니당
역시 네컷사진은 사람들이 많아서 나오니깐 북적북적하더라구요.
타이밍 좋게 잘 찍었던 것 같아요 :)
마지막 3차로 방문하였던 술집 ㅎㅎㅎ
12시가 될려고 하니 집에서 오는 독촉전화로 인해서 아쉽게 종료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몇달만에 만난 친구들이라서 더욱 반가웠어요 ㅎㅎ
다들 각자의 생활로 인해서 학생때보다 얼굴을 잘 보지는 못해도 다들 만나면
어색하지않게 어우러지는 그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오늘 어떠셨나요?
저는 이미 반쯤 감긴 눈으로 잠들기 직전인 것 같네요.
하지만 내일도 내일 나름의 일이 있기 때문에 내일을 위해 또 에너지를 비축해야해요 ㅎㅎㅎ
오늘도 다들 고생많으셨고 주말동안 길게 묵혀두었던 피로를 푸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