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가 다시 몸을 움츠려들게 만드는 날인 것 같아요 :)
그래도 여유롭게 오늘도 회사에서 마무리를 잘하고 집에서 푸루룩 쉴 수 있었네요 ㅎㅎㅎ
오늘은 오후 외근이 잡혀있어서 정말 2시간동안 외근 간 곳에서 계속 일을 했는데
엄청 추웠어용 막 공복상태에 춥기까지 하니깐 몸이 보호본능을 일으켜 계속 잠이 오더라구요.
저는 더우면 잠이 오지 않고 너무 추우면 잠이 계속 쏟아져요 ㅎㅎㅎ
그 포동포동 곰들이 너무 추우면 겨울잠을 자는 것 처럼 말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운동을 해볼려고 해요 :)
다이어트를 통해 표준에서 마름으로 한번 도전을 해볼까 싶어요 >_<
제일 어려운 마름의 넘사벽을 한번... 뛰어넘어볼게요!
무작정 굶지는 않을 거에요 :)
먹을거 잘 먹으면서 단기가 아니라 장기로 꾸준히 조금씩 몸무게를 줄여볼까 싶어용 ㅎㅎ
왔다갔다할 고무줄 몸무게를 이제는 조금 안정권으로 만들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오늘은 고소하고 맛있는 만두를 먹었어요 ㅎㅎㅎ
정신없이 먹는다고 칼만둣국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 그런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부산 곳곳에 가게를 열었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소하고 달달하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
부산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부산시민회관 앞에 있는 다리인데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답니당 ㅎㅎㅎ
날씨가 쌀쌀한 탓에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볍게 걸으면서 구경을 잘했답니당
예전에는 이렇게 걸어다니지 않을 정도로 냄새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정말 밝은 조명으로 조깅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밤에 수면 위로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
제가 풍경 사진은 그렇게 잘 찍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허헛 예쁘게 잘 찍어준 것들로 올려보았지용
오늘의 마무리는 나쁘지 않았어요.
조금씩 조금씩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가 되었어요.
내일은 또 더 행복하고 더 좋은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