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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월요일을 맞이하였는데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이상하게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더라구요 ㅠ.ㅠ

속도 이상하게 안좋고 머리 두통도 계속 나서 일에 집중하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굳이 회사에 말해봤자 좋을 거 없으니깐 안했더니 제대로 찍혀버렸네요... ㅎㅎ

다음에는 사수한테라도 말하는 걸로... ㅎㅎ

 


오전까지만 해도 견딜만했는데 오후가 되니깐 엄청 아파오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초코에몽을 먹고 견뎌보았어요...

 

그렇게 회사 퇴근하고 나서 저는 바로 일정이 있어서 무작정 갔지용


 

솔직히 오늘 일정 듣고 가족들은 미쳤다고 했는데 허허허헛 괜찮아요 이제 아픈 것이 조금 나아졌어요.
서면에 있는 바인데 그립이라고 하는 곳을 갔어요 :)

여기서 혼자 두 잔과 안주를 후루룩 마시고 분위기 힐링도 하고 천천히 음미하고 싶었지만 ㅎㅎㅎ
오늘이 크로스핏 원 마지막 날이거든요.

 

저번주는 월요일 빼고 다 가질 못했어서 저는 어여 맛있게 휘루뤼릭 해주신 바텐더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크로스핏 원으로 향했어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잠깐 졸았더니 훌쩍 내려야할 정거장을 지나버렸네요...

그래서 버스에서 황급히 내려서 한 40분을 걸어갔어요 ㅎㅎㅎ....
그 때부터 머리가 더 지끈지끈 아파왔는데 그래도 그거 아시죠?

 

아플수록 더 몸을 움직여줘야지 빨리 낫는다고 ㅎㅎㅎ


그래서 저는 왔지요!!

저의 한달동안 다이어트를 책임져준 크로스핏 원에!!
그래도 한달동안 운동을 열심히해서 무려 3kg가 빠졌어요 ㅎㅎㅎ 이 정도면 성공한 것이다요!

 

운동을 끝내고 코치님께 인사를 드렸어요 :)
한달이 정말 빠르게 갔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좋았답니당 ㅎㅎㅎ
내심 아쉬운 마음이 저도 많이 컸어요 ㅠ.ㅠ


그렇게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또 고양이를 찾아 삼말리하다가 집으로 귀가하였답니당 ㅎㅎㅎ

집에서는 제가 술마시고 운동했다니깐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지만
마지막인 만큼 꼭 가고 싶었기에 조금 무리를 한 게 없지않아 있지용 ㅎㅎㅎ

 

회사에서는 그렇게 좋진 못했지만 퇴근 후 제 일상은 만족스러웠답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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