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지막 크리스마스 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들과 같이 교회에 가기로 했어요 ㅎㅎ
어머니를 따라 다같이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를 했지요 ㅎㅎㅎㅎ
지금보니깐 이제 거울을 닦아야할 것 같네요...
올해 2022년 크리스마스는 안녕이에요
언니가 빼꼼 나왔는데 응 괜찮아 가려졌다요 ㅎㅎㅎ
오늘은 갔다와서 거울도 이제 크리스마스 그림을 지워야겠어용
다같이 깔끔하게 차려입고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교회를 향해 갔어요
교회에서는 어떨때는 내가 몰랐던 삶의 노하우나 지혜를 알려줘서 고맙더라구요
매번 열심히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도 볼 수 있고, 저 나름대로의 간절한 소원도 빌고 말이에요 :)
예전에 한창 힘들 때 조용히 성당이나 교회에 찾아가 밤 늦은 시간에 기도를 드렸던 적도 있었어요.
그때의 그 순간은 오늘날 코로나라든지 흉흉해진 세상으로 인해서
저희 동네 근처에는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그 점이 많이 아쉽게 다가오네요.
아니면 요즘에는 하루하루가 그저 감사하기 그지없기 때문에 현재에 만족하게 되어서
괜찮아졌을수도 있겠네요
예배를 쭉 듣고 나오니깐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빵을 나눠주시더라구요
특별한 날에 먹는 마음가득 담긴 빵은 무엇이든 맛있는 것 같아요 :)
그렇게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다같이 근처 공원을 돌기로 했어요
시간대가 그렇게 춥지 않은 시간대라서 약간 시원하게 다녔던 것 같아요 :)
그런데 다시보니깐 저 윗옷은 폐기 처분해야겠네요
한껏 자동으로 몸을 키워주는 옷인 걸 사진을 보고 알았네요 ㅎㅎㅎ
승모근이 저렇게 크지 않은데 >_<
공원에 사람들이 없이 한적해서 한적하이 걷기 좋았어요
여러분들께서도 추운날 집에 계시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걷는걸 추천드려요 ㅎㅎㅎ
저는 때때로 힘들고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면 그냥 막 나와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작은 국밥집에 가서 사람들이 얽히고설키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더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힘을 얻게되어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남은 일주일을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얻고
언제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이용하고 있는 토스에서 단기성 이벤트로 기부하는 절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비록 엄청 작고 작은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모를정도로 작은 존재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기부를 했어요
크리스마스의 그러한 따뜻한 마음과 순간들이 모여모여 그 따스함이 닿지 못한 곳까지
닿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에요.
요즘 새삼 느끼는게 토스의 기능에 놀라고 있어요
은행같이 쉽고 편한 기능에다가
주식거래도 손 쉽게 하고 외국주식도 그냥 주는 경우도 있으면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기부하는 기능까지 있는게 요근래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오늘 드디어 방구석 스튜디오를 만들 수 있는 소품들을 주문했어요 ㅎㅎㅎ
요 녀석들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기대하면서 기다려볼려고요
제 패션 카테고리를 사용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해서 이번주 안에
유튜브 영상 하나라도 올려보는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ㅎㅎㅎ
정말 나태해진 몸도 긴장시키고 영상 편집의 경험을 다시 일깨워야할 것 같아요!
이 전에 올린 유튜브 영상을 가족들이 보고 너무 못했다고 ㅎㅎㅎㅎ
주제를 다시잡으라고해서 응... 다시 제대로 잡아보아야지! 하고 준비중이에요 ㅎㅎㅎ